(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플레인` 출시...피곤한 SNS 굿바이? 사진 설명 = `플레인` 공식홈페이지)
다음카카오가 21일 모바일 블로그 <플레인>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로쓰는 내 이야기, 담백한 모바일 블로그”라는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인>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제작툴을 제공한다. 하나의 글에는 텍스트, 이미지, 링크, 영상 등 다양한 소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고, 최대 30장까지 한번에 올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플레인>은 `편리한 정보 검색 기능`, `공통 관심사 정보 공유`, `맞춤화 된 추천 태그` 등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또한 <플레인>에서 작성된 포스팅과 콘텐츠가 널리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유사한 SNS가 선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레인>이 제시한 장점들이 신선하게 느껴지진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플레인>만의 특장점으로 새로운 SNS영역을 구축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플레인>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 하반기 완성도를 높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iOS버전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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