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2015년 3월 통신업계 경제 상황보고서를 인용,
이동통신 가입자 규모가 3월 현재 12억 9천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21/B20150421160352370.jpg)
지난해말 기준 중국의 총 인구(13억 6,782만 명)를 감안하면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94.6대꼴.
이 가운데 베이징(北京), 광둥(廣東),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푸젠(福建) 등 5개 지역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110대를 넘어섰다는 것.
이들 5개 지역을 포함해 네이멍구(內蒙古), 장쑤(江蘇), 랴오닝(遼寧), 닝샤(寧夏), 하이난(海南) 등
10개 지역의 이동전화 보급률은 100명당 100대를 넘었다고.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국인이 8억 9,900만명으로 9억명에 근접한 가운데
제4세대(4G) 이동통신 사용자는 올해 1~3월에만 2,300만명이 더 늘어난 1억 6,200만명에 달했다고 신문은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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