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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상금이 뭐길래?`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사무 의자 레이싱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또다른 이색 대회인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10월 선데이 리커 스키 리조트에서 진행된 북미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챔피언은 메인주의 한 커플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제시 월은 크리스티나 아스놀트를 업고 통나무 뛰어넘기 허들, 모래 함정, `과부 만들기` 물길 위험코스를 포함한 254m의 코스를 1분 4.1초로 가장 먼저 무사히 완주해 챔피언이 됐다.
해당 대회는 50 커플이 참가했으며, 우승한 팀에게는 업힌 아내의 무게만큼의 맥주를 상으로 집에 가져갈 수 있으며, 아내 체중 5배의 상금, 즉 482.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내년 여름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 챔피언 윌과 아스놀트 커플은 2위를 두 번, 3위를 두 번 한 적 있다. 그들은 우승 비결을 아스놀트가 "악랄하게 작은" 몸집이며 윌이 "악랄하게 힘이 센"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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