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도로' 뽀로로 택시, 라바 열차,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입력 2015-04-21 20:00  

▲(사진=서울시)


`동심의 도로` 뽀로로 택시, 라바 열차, 수륙양용버스 국내 첫선

라바 지하철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라바 열차는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5월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하철 2호선 열차 1대를 라바 캐릭터로 꾸며 운행 중이다.

라바 열차는 총 10량으로 구성돼 홀수 칸은 테마존, 짝수 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졌다

라바 지하철은 지난해 4월 한 시민이 서울시장의 트위터에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열차도 만들어 달라"고 청원한 뒤 제작됐다.



뽀로로 택시도 등장했다.

서울시는 최근 "뽀로로 택시가 돌아온다. 서울시내에서 운행되는 뽀로로 택시.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도 비치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서 사전 탑승 예약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뽀로로 택시 요금제는 일반 택시와 같다.

한편, 이런 가운데 물 위를 달리는 `수륙양용버스`도 등장했다.

아쿠아관광코리아는 21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시승식을 열고 실제 물 위를 질주했다.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북인천 지하차도까지 왕복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륙양용버스는 높이 3.7m, 길이 12.6m, 폭 2.49m에 무게는 12t에 이른다. 특히 260마력의 대형버스 엔진 1개와 같은 마력의 선박엔진 2개 등 총 3개의 엔진을 장착했다. 덕분에 육지에서 최고 시속 140㎞, 물에서 18.5㎞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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