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Q 매출 전년대비 60% 감소

입력 2015-04-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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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60% 가량 감소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야후는 지난 1분기 매출이 10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억6000만달러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조정을 거친 주당순이익도 15센트로 사전 전망치 18센트를 하회했습니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는 "야후는 향후 몇 년간의 개혁을 통해 최고의 회사로 올라설 것"이라는 입장을 실적 발표 이후 전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차갑습니다.

에릭 잭슨 아이언파이어 캐피털 창업자는 "투자자들은 이제는 정말로 마리사 `프리미엄`을 원하고 있다"며 야후의 실적 개선이 수치상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주가는 추가로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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