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장혁과 애절한 사랑을 연기하며 화제가 된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속 청순함을 벗고 고혹적인 여성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가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홍콩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로 도도한 여성의 매력을 뽐낸 것.
홍콩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오연서는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색채의 원피스는 물론 캐주얼한 데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번쩍이는 네온사인의 불빛과, 그 속에서 빛나는 그녀의 매력적인 마스크가 함께 얼러져 화보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