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과 중진공이 5월 12일부터 3박 4일 동안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의 정치, 문화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지 인력 관리 등 현지 법인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교육비 100만원 가운데 80만원은 정부가 지원하며 20만원은 교육을 받는 사람이 부담하게 됩니다.
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호응이 좋아 올해 베트남 진출 주재원 역량강화 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했다”며, “베트남 현지의 비즈니스 특성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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