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백수지(서현진)가 카드 발급이 되지 않자 울상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백수지가 프리랜서인 탓에 신용카드가 발급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됐고, 신용 카드 발급 문의 전화에 "카드 발급 안되니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홍인아(조은지)는 "내 친한 친구가 카드회사 부장이다. 물어보겠다"고 말했고, 수지의 눈 앞에서 굴욕을 줬다.
홍인아는 "연봉 2400은 넘지?", "전세지?" 등의 상황을 물었고, 이에 수지는 모두 부정적인 대답을 해 굴욕을 면치 못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윤두준)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권율)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에 대한 드라마이다.(사진=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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