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 나라'…"노국공주와 공민왕 소재 다룬 창작뮤지컬"

입력 2015-04-22 11:08  



뮤지컬 ‘왕의 나라’에 뮤지컬배우 민영기, 이태원이 출연한다.

작품은 고려시대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피난을 온 고려 31대 왕 공민과 왕비 노국공주에 대해 다룬다. 지난해 안동문화예술회관과 대구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공민왕’ 역으로 민영기가, ‘노국공주’ 역으로 이태원이 참여한다. 배우 민영기는 “좋은 작품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차에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역사를 소재로 하는 작품은 언제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 그 마음을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와 같이 나누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은 지난해부터 뮤지컬 ‘왕의 나라’와 함께해 왔다. 그녀는 안동과 대구를 거쳐 서울까지 공연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관객 여러분의 응원과 공감 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부터 ‘공민왕’ 역으로 합류한 민영기 배우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뮤지컬 ‘왕의 나라’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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