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22/B20150422120050643.jpg)
수현은 22일 YTN `이슈&이슈`에 출연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유전공학자 역을 맡았다. 그녀의 `슈퍼파워`라면 과학기술과 연구다. 그걸 이용해서 어벤져스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며 자신이 맡은 헬렌 조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현은 "마포대교, 청담대교, 한강, 상암동 등 한국에서 촬영한 곳들이 뚜렷하게 나와서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세빛섬이 닥터 조의 연구실로 등장한다. `어벤져스2`에서 한국인 과학자 역할을 맡은 것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영화이다.(사진=YTN `이슈&이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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