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황석정, 케이윌, 김연지, 이동윤, 안소미, 블락비 태일과 재효, 손승연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지는 4년 만에 무대에 올라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했다. 김연지는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연지의 노래를 듣던 문희준은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준 것에 대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연지는 2006년 남규리, 이보람과 함께 여성 3인조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김연지는 7일 솔로앨범 `잊었니`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JTBC `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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