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택시 양재진)
`택시` 스타 의사 양재진이 강남 사모님들의 러브콜을 받는다고 말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개그맨 허경환, 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재진은 훈남 외모와 완벽한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강남 사모님들에게 대시를 받는다"는 소문에 양재진 의사는 “강연 갔을 때 알아봐 주신다. 사모님들 연락은 사실이다. 자신의 딸을 소개해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재진은 “방송 출연 후 환자가 늘었다. 날 보려고 온 꾀병 환자들도 있다”며 수많은 여성들에게 대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MC 이영자는 "양재진 이상형을 듣고 오른손을 쓸 뻔했다"라며 양재진 의사의 이상형 발언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양재진의 이상형은 공감 능력이 있고, 배려할 줄 알고, 얼굴이 작고 팔과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고, 목선과 손목, 발목이 예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결혼 안 하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응수했고, 양재진 의사는 "그 발언을 한 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정정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74년생인 양재진은 진병원 대표 원장으로 Story On `렛미인`,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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