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4년만에 컴백…문희준 "눈물 나오려는데 참았다"

입력 2015-04-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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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연지, 4년만에 컴백…문희준 "눈물 나오려는데 참았다"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4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김연지는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가 시작되자 선곡단은 숨을 죽이고 김연지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가성과 진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노래 실력에 모두가 극찬했다.

특히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윌 역시 "손승연 씨도 있지만 김연지 씨야 말로 또 하나의 장풍 아니냐"며 극찬했다.

한편, 김연지는 4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해 신곡 `잊었니`를 발표했다.(사진=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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