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4-22 16:30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는 `여수화력 1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압시험은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의 설치가 완료된 후에 모든 용접 부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는 필수검사 항목으로써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공장 및 현장 용접부 시공품질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겁니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의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설계용역사(현대엔지니어링, 성현아이앤디), 제작사(두산중공업) 및 시공사(포스코건설, 동아건설, 서희건설) 등 협력회사와 발주처인 남동발전이 협력해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남동발전 정석부 기술본부장은 "압력부 설치과정에서 협소한 공간 등 열악한 작업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정 적기준수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한 건설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 하였으며, 후속 공정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설품질 확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수화력 1호기는 5월 내화재 시공을 필두로 기존 설비와의 연계작업 및 시운전을 거쳐 2016년 6월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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