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옥션은 지난 21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68.4% 증가한 67억여 원, 영업이익은 555% 증가한 20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경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 서울옥션의 메이저 경매와 온라인, 기획경매 모두 양호한 낙찰 결과를 보였고, 미술품 시장 대중화로 상품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서울옥션이 올해 주력 사업이 경매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매출액이 100억 원을 웃돌고, 미술품 판매망 다각화로 인한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전망한 서울옥션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46% 증가한 348억 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131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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