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롯데 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한류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매년 다양한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적극적인 한류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 면세점이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내국인 고객 강화 등을 위해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인 박해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것.
이미 아시아 전역에 탄탄한 한류 시장을 구축한 박해진은 ‘첸더더 결혼이야기’, ‘멀리 떨어진 사랑’, ‘애상사자좌’ 등 다수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휘경 역을 통해 동남아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에서 공공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시작된 ‘배우공민상’을 대한민국 최초로 받은 바 있어 롯데 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적격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에 열린 롯데면세점 외국인 전용 패밀리 콘서트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화제를 모아 박해진의 위력을 한 번 더 증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2015년 중국 내 최고의 기대작인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마치고 방영을 곧 앞두고 있어 많은 중국 팬들이 드라마 속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에 롯데 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멀리 뻗어갈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2015년 중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