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 '세번째' 심의 착수

입력 2015-04-23 10:09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운영허가 심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과 4월 9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원안위는 오전 10시쯤부터 회의를 열고 지난 2011년 6월 운영허가를 신청한 신고리 3호기에 대한 운영허가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원안위는 동일부지 내 여러 기의 원전 건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 기준과 원자로 용기의 건전성 확인 결과 등을 10시간 가까이 중점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신고리 3호기는 우리나라의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의 참고모델이며, 140만 kW급 신형경수로로 설계수명은 60년입니다.

지난 22일 타결된 한-미 원자력 협정으로 원전 수출에 대한 조건이 완화되면서 우리나라 첫 수출 원전 모델인 신고리 3호기의 운영허가 승인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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