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3일 MBN스타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연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은 `아오이 유우 닮은 꼴`로 유명해졌다.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또 최근 종영한 드라마 `블러드`에도 출연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손수현-이해준 열애 소식을 접한 소속사 측은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사진=코스모폴리탄)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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