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매력을 뽐내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배우 하석진이 LA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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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보다는 도시를 좋아한다는 하석진은 네이비 블루와 옐로우 컬러가 섞인 스트라이프 니트를 착용하고, 심플한 브라운 수트에는 네이비 빅 토트백을 포인트로, 블랙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수트에는 스퀘어 토트백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진정한 도시 남자의 모습을 뽐냈다. 또한, 편안한 미소와 함께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는 등 화보 한 컷 한 컷 마다 다른 느낌을 표현해 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명의 삼십 대 남자로서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하석진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지금 가장 필요한 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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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를 진행한 비주얼 디렉터 김우리는 "LA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석진에게서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드라마를 넘어 예능에서까지 대세인 하석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마리끌레르)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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