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발리에서 찍은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뽐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창욱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와 뮤지컬 공연 등으로 쉴 새 없이 바쁜 나날을 지내던 중 발리로 떠난 지창욱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반바지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기도 하고, 해질녘 바닷가를 거닐며 단조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화보는 이런 자연스러운 지창욱의 모습들을 편안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그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데님 팬츠,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 그라데이션의 카디건을 매치하는 등 내추럴하면서 위트 있는 룩을 선보였다. 항상 바쁜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한 농담을 건넨다는 지창욱 덕분에 발리에서의 화보 촬영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를 통해 지창욱은 "여러 작품을 통해 천천히 본인의 길을 걸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하는 과정이 더 즐겁고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연기를 하는 행복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포부와 신념을 밝혔다.
또 다른 시간들을 열심히 채워가고 있을 매력남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마리끌레르)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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