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맞벌이 가구…건설업계 '워킹맘' 마음 잡아라!

입력 2015-04-24 10:00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절반은 맞벌이 가구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맞벌이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2.9%로 집계됐으며 맞벌이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주택 선택 시 보육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 출o퇴근 등 고충을 안고 있는 워킹맘에게 단지 내 보육시설 유무는 주택 구매 결정의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이다. 회사와 가까우면서도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단지 내 보육 특화시설이 있는 아파트라면 워킹맘에게 금상첨화일 것이다.

워킹맘의 마음을 잡기 위해 건설사들도 앞다퉈 다양한 보육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단지 내 실내 놀이터나 도서관은 기본이며 엄마와 아이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화 공간까지 선보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선택 기준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육 특화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워킹맘의 증가로 단지 내 보육 특화 시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전했다.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분양한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내에서 교육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육 특화 설계 도입으로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실내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보육 시설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교육과 보육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북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도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곳곳 어린이를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궂은 날씨에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엄마와 아이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스쿨버스 대기 공간도 조성한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자연과 동식물 관찰이 가능한 자연학습 체험장은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티자이`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도 도입한다.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주차창 출입구를 단지 앞에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쾌적한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배려한 점은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에서도 찾을 수 있다. 바닥충격음을 완화시켜주는 발포고무재질의 30mm 층간 차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보육 특화로 워킹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로 조성된다.

`오산시티자이`는 24일까지 계약을 실시하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조성돼있다. (문의전화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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