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 등라인 대결, 동명이인 `수현` VS `손수현` 승자는? 사진 설명 = Esquire 화보 / 비비프로그램 화보)
배우 손수현(27)과 영화 이해준(42) 감독의 열애설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오늘 개봉한 `어벤져스2`에 출연한 한국 배우 `수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차례 오디션에서 마주친 끝에 연인으로 발전, 최근 소박한 데이트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우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관계자는 23일 불거진 이해준 감독과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2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준 감독과 친하게 지낸 지는 1년여 정도 됐다.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된 건 두 달 전부터"라며 "상대가 감독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떳떳하게 잘 만나고 싶다며 잘 지켜봐달라는 말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고 알려졌다.
한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어벤져스2`의 `닥터 조`를 맡은 `수현`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수현`은 "어제 팬미팅에서 울었다고 하더라"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분들도 우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한국 팬들이 유독 열정이 느껴진다면서 놀랐다"며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안경 아래 눈물이 맺혀 있더라"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