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신비로운 소녀로 변신했다.
최근 데뷔 4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핑크가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화이트와 파스텔 컬러의 원피스, 블라우스 등을 입고 신비로운 소녀의 매력을 발산한 것.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의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초롱은 `고구마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주와 하영은 각각 대학 생활과 영화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보미는 사람들의 얼굴을 잘 알아보거나 기억하지 못해 걱정이라며 털어놓았고 은지는 `청순 또는 섹시 컨셉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음악으로 오래 사랑 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 어린 고민을 고백했다. 끝으로 나은은 에이핑크의 노래 중 발라드 곡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