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방송 캡처) |
"한일전 피하자" 이승우 일본반응 충격과 공포
이승우(17, 바르셀로나)의 일본반응이 화제다.
일본 축구팬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이승우 근황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이승우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정말 대단한 유망주구나. 부럽다. 한국은 손흥민, 기성용에 이승우까지 있구나. 5년 후 한국축구는 탈아시아할 것 같다. 이승우는 손흥민보다 더 무서운 공격수다. U-17 대회에서 당한 경험이 있다. 왜 일본엔 이승우 타입의 공격수가 없나. 앞으로 10년 간 한일전 매치 하지 말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승우는 최근 바르셀로나B 훈련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B는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 리그)에 속한 팀으로, 예비 스타들이 모여 있다. 스페인에서도 이승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셈이다.
이승우는 오는 29일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대회(4.29~5.3 )`에 출전한다. U-18 안익수 감독은 수원 대회에 이승우와 백승호를 소집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더 미러`가 최근 메시 후계자들 평점을 매겼다.
미러는 메시 후임으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막시 로메로(16), 구보 다케후사(일본), 리밍(중국) 등을 언급했다.
이중 괴체는 A-를 받아 메시 후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일본의 메시` 구보 다케후사는 C-를 받는데 그쳤다. 구보는 최근 FIFA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규정 위반 징계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국의 메시` 리밍은 E-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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