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가희, 강균성 주사 폭로 "팬티바람으로 물쇼까지..."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의 주사가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균성의 절친으로 10년 가까이 친하게 지낸 가수 가희가 등장했다.
이날 강균성은 “가희는 알면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라고 말하자, 가희는 “이제야 빛을 발하다니 너무 좋다. 강균성의 실제 모습은 지금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의 50배다. 돌+아이다. 내가 기억하는 강균성은 팬티바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가희는 “술 먹고 팬티 바람까지 봤다. 처음에는 방방 뛰더니 물쇼를 하고 옷을 벗고 벽을 타기 시작했다. 술에 취해 팬티 바람으로 랩을 했다”고 강균성의 주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친구랑 상의 탈의를 했는데, 친구가 그 자리에서 팬티를 가슴까지 올렸다. 팬티가 그렇게 늘어나는 줄 몰랐다. 술에 취한 건 아니었다. 필름 끊겨본 적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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