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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따사로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야외 공원, 휘트니스 클럽 등에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진 이들도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이라 불리는 여름이 다가오기 전,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함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과정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험난하다고 알려져 있다. 꾸준한 운동 뿐 아니라 식이요법 및 규칙적인 생활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 일부 사람들은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거치면서도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을 하기도 한다. 체지방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겨드랑이 부위 등에 군살이 빠지지 않는 경험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단순한 살이 아닌, 다른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른 바 또 다른 유방이라 불리는 `부유방`이다.
부유방이란 단순한 살이 아닌, 유선조직으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가슴을 말한다. 부유방은 일반적으로 겨드랑이 주변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를 해도 겨드랑이 주변 군살이 빠지지 않을 때, 겨드랑이멍울이 잡힐 때, 겨드랑이에서 가슴몽우리 같은 것이 발견될 때 부유방을 의심해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부유방을 방치했을 경우다. 부유방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체형 불균형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아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된다. 이에 따라 겨드랑이 주변 군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부유방을 의심하고 유방클리닉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부유방 치료 시에는 초음파, 엑스레이 촬영 등을 통해 부유방 유선 형태 및 지방 정도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부유방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주로 유선 제거술인 `맘모톰 부유방 절제술`을 진행하게 된다.
맘모톰 부유방 절제술은 3~5mm 가량의 최소 절개에 의해 유선 조직 및 지방 제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맘모톰 부유방 절제술은 1시간 내외의 짧은 수술 시간과 더불어 실밥 제거가 필요하지 않고 일상생활 복귀도 빨라 직장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맘스외과 배진혜 대표원장은 "맘모톰 부유방 절제술은 최소 절개로 이루어져 흉터 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안전하게 유선 조직과 지방을 제거하여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데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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