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쌀 수급 안정대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당정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 수요를 초과하는 6만t을 정부 예산으로 추가 수매하고 이와 별도로 지난해 매입 예정이었던 18만t 중 일부 지자체에서 반납한 1만7000t도 사들이기로 하는 등 총 7만7000톤을 매입키로 했습니다.
추가 수매를 위한 비용은 일단 농협중앙회 자금으로 매입하고 관련 비용은 2016년 이후 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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