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상담회에는 일본, 중동, 아시아 등의 유력기업 13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일본 최대의 종합가전회사인 파나소닉, 일본 대학생 상사분야 취업선호 2위를 자랑하는 마루베니상사,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스쿠트(Scoot)항공, 영국계 컨설팅사 알파사이츠(Alphasights)의 홍콩지사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96개의 일본 기업이 대거 방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참가기업은 2013년 22개사, 2014년 53개사에서 올해 96개사까지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동의 대형 취업알선업체인 마이클앤드페이지(Michael & Page), 헤이즈(Hays), 아데코(Adecco) 등이 참가해 중동 진출 유망직종과 필요역량 등에 대해 설명한다.
2015 글로벌취업상담회 참가신청 기간은 일본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기타 기업은 5월 10일까지이며 참가기업 및 모집분야 확인, 참가 신청, 기타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http://kotrajobfair.or.kr)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