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쏘닭에 대한 프랜차이즈창업 문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쏘닭은 소자본창업의 메리트 뿐 아니라 메뉴구성과 인테리어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했다.
기존 스몰비어의 특징들 중 단조로웠던 메뉴구성과 매장의 답답함을 업그레이드시킨 미들비어 쏘닭은 젊은 세대부터 장년층까지 포괄적인 연령층을 흡수하기에 적합한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인테리어에 트릭아트 요소를 결합해 먹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 한 것이다.
쏘닭 측은 “매장이 트릭아트와 캐릭터로 꾸며져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단위가 맥주 한 잔 하며 볼 거리까지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해왔다. 다양한 메뉴도 한 몫 했다. 더치 맥주, 청포도맥주 등 주류에서도 다양성을 주었고 후라이드 치킨, 그릴 쏘세지, 통오징어튀김, 떠먹는피자와 같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메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쏘닭은 이미 카카오톡 입점을 마친 상태이며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신규 고객 유입과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쏘닭 본사는 창업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창업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생맥주 지원, 본사 측 슈퍼바이저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실제 가맹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어 트렌드 분석과 창업아이템에 대한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참가와 가맹점 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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