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박하나 자살신 등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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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하나 자살신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야(박하나 역)는 극중 사랑하는 남자와 맺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진다"며 "주변 사람들이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 가지만 실종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나온 대본에서는 백야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 뒤늦게 대본을 확인한 현장 스태프들은 "이번엔 박하나가 데스노트에 올랐다"는 우스개 소리를 던졌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이호열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다"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다. 임성한 작가의 계획대로 `압구정 백야`가 10개 작품 중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가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임 작가의 `데스노트`가 또다시 부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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