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나얼 저격수, 김유정과 이런사이였어?

입력 2015-04-24 13:53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나얼 저격수, 김유정과 이런사이였어? 사진 설명 =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캡쳐 / bnt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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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지난 23일 방송된 Mnet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울산나얼 저격수` 권민제씨가 출연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낼 판정단으로 명품 그룹 노을의 강균성, 전우성이 출연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출연진은 자신을 김유정 6촌 친척이라고 소개한 `울산 나얼 저격수` 권민제씨였다.


`울산 나얼`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 출연해 좌중을 놀라게 했던 `울산 나얼` 방성우씨를 가리킨다. 권민제씨는 방성우씨를 견제하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고음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MC `이특`은 "이 분이 최종전까지 올라가면 원키에서 두 키를 올려서 부른다고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울산 나얼 저격수`는 결국 최종 라운드에서 음치로 선정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서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면 알려지지 않았을 리가 없다는 것이 탈락의 이유였다.


탈락 후 진실의 무대에 오른 `울산 나얼 저격수`는 실제 실력자로 밝혀져 판정단을 놀라게했다. 그는 공약대로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올려 부르며 소름돋는 고음을 들려주었다. 또한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네 키 올려 부르며 숨겨진 가창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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