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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은 전국그룹홈협의회에 등록된 모든 그룹홈 400여 곳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가정 120여 곳 등 총 500여 가정에 약 9톤 가량의 황토 총각무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입니다.
김치는 전남 무안 총각무,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전북 부안 곰소 소금, 경북 의성 육쪽 마늘,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명품 건강김치`이며 김치는 각 가정별로 인원 수 등을 고려해 10~20kg씩 전달됐습니다.
태광 관계자는 "순수 국내산 청정 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성장기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태광의 김치 나눔은 2013년 김장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2014년 가정의 달 및 김장김치 나눔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그룹홈뿐만 아니라 홀몸 어르신가정에도 총각무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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