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쥐고기 손질부터 먹방까지 '엽기녀' 등극

`정글의 법칙` 임지연, 쥐고기 손질부터 먹방까지 `엽기녀` 등극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인 배우 임지연이 쥐고기 먹방을 보였다.

24일 방송될 SBS 정글예능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홍일점 임지연이 쥐고기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해맑은 얼굴로 쥐고기 손질부터 먹방을 보이며 병만족 남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정글의 법칙` 생존 기간 내내 생선, 게, 조개 등의 해산물로 끼니를 이어갔던 병만족은 미션 성공으로 육고기를 받게 되지만 이는 다름아닌 현지 식용 쥐였다.

살아있는 쥐를 건네받은 병만족이 경악을 금치못했고 로봇 리액션의 장수원마저 인생 최대의 리액션을 펼칠만큼 졸도 직전의 충격을 받았을 때 임지연은 눈을 반짝였다.

이어 살아있는 쥐를 손질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쥐고기를 먹을 때도 꺼려하는 남자들을 제치고 몸통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먹어 정글 최고 엽기녀에 등극했다. 이에 병만족 또한 맛을 봤고 "치킨처럼 쫄깃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먼 킴의 마술 같은 요리 실력으로 탄생한 침샘 자극 쥐고기의 맛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