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각각 AA+로 한 단계, BB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포스코에 대해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이 증가해 기존 신용등급인 AAA를 지지하기에 부족한 수준"이라며 "주요 전방산업의 부정적 변화로 본원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동국제강에 대해서는 "자체 수익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과 지속적인 외부의존적 현금흐름구조로 신용등급 하향과 함께 전망을 `부정적`으로 설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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