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3% 내린 2159.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4천340억원 매도 우위 보였습니다.
특히 투신과 연기금이 큰 매도 규모 나타내며 각각 1천974억원, 1천626억원 팔았습니다.
개인도 매도세 나타낸 반면 외국인은 14거래일째 순매수 기록하며 5천326억원 어치를 사들였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세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731억원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섬유의복(-4.12%)과 증권(-3.64%), 의약품(-2.11%) 업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종이목재와 화학, 기계, 전기전자 등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철강금속과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 보였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POSCO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삼성전자우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3거래일째 하락했지만 690선은 지켜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 내린 690.74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 보이며 각각 666억원, 103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기관은 819억원 매도 우위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웹젠(6.06%)과 SK브로드밴드(4.44%)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셀트리온과 동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다음카카오와 GS홈쇼핑, 서울반도체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0원 내린 1079.40원을 기록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