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 |
`공포` 인간보다 큰 괴물 새우,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인간보다 큰 고대 갑각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12일(한국시각) 과학 연구팀이 무려 5억 년 전에 활동한 `가재, 새우의 조상` 갑각류를 부활시키는데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모로코에서 발견된 화석의 이름은 `아에기로카시스`다. 새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몸집은 2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앞서 희귀 가재도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미국 과학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은 지난해 호주 생물학 연구진이 몸길이가 12mm 밖에 안 되는 신종 희귀 가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희귀 가재는 호수나 늪지대 인근 담수호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초미니 몸집이지만, 날카로운 가위손과 현란한 발놀림으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희귀 가재는 멸종위기 갑각류로 호주 국립공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해 경남 하동에서는 초소형 육식공룡의 화석이 깨끗한 상태로 발견됐다.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는 두개골을 비롯해 아래턱, 척추, 갈비뼈 등이 큰 흠집없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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