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생애 첫 비키니 신 "부담 많이 됐다"

입력 2015-04-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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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생애 첫 비키니 신 "부담 많이 됐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배우 진세연의 생애 첫 비키니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위험한 상견례2` 측은 메인 예고편을 통해 영화 속 진세연의 비키니 댄스 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자 경찰 가족의 사랑스럽고 야무진 막내딸 영희로 변신한 진세연은 처음으로 비키니 노출신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진세연은 23일 `위험한 상견례2` 제작발표회 후 인터뷰에서 "비키니 입은 건 처음이었다"며 "부담이 많이 되었다"고 첫 비키니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진세연은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포기했다"며 "노출신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썼다"라고 밝혔다.

한편 뼈대 굵은 경찰가족과 그들의 숙적인 도둑콤비가 사돈으로 얽히게된 유쾌한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한다.(사진=`위험한 상견례2` 예고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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