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누리(배누리)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서 누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
누리는 "어머니께 강인한 정신력을 배우고 인내심이 강하며 독립심이 남다르다" 등 누가 봐도 바람직한 내용으로 자기 소개서를 썼다.
하지만 누리의 회상 속 과거에는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는 어머니, 어머니가 가정부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사연 등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초인시대`는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업준비생들의 모험 성장기로,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다.(사진=tvN 드라마 `초인시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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