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문정애(박혜숙)와 옥단실(정혜선)이 백야(박하나)를 외국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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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마지막까지 백야와 장화엄(강은탁)의 결혼을 반대하기 위해 문정애와 옥단실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문정애와 옥단실은 변호사와 은밀히 만나 "야야 외국에 보내야 된다. 화엄이와 결혼하겠다고 고집하니 어쩌느냐"고 말했다.
이어 문정애 역시 "그림 공부하는 데를 알아봐 달라. 파리든 미국이든 소리 소문 없이 배울 수 있게"라고 물었고, 옥단실은 "쓸 방법 다 써봤다. 이게 마지막이니 실패하면 안 된다"고 부탁했다.
이후 문정애와 옥단실은 장화엄이 일본으로 출장 간 사이 퇴원한 백야를 불러내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사진=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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