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학창시절 내 점수 40~50점"…폭소
개그맨 유재석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사`자 직업을 강요하는 안양의 치킨집 아버지와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상이몽`에서 유재석은 성실하게 공부에 임하는 딸 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과거 올백을 받던 딸이, 70~80점 받을 때 정말 속상했다"며 공부를 닦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학창시절에 40~50점을 받기도 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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