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유승옥과 친한사이 "떴으니깐 통닭 사라"...왜?

입력 2015-04-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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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개그맨 장동민과 최근 떠오르는 모델 유승옥과의 친분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유승옥과 장동민의 전화 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유승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시청했다.

이어 장동민이 유승옥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 떴다고 전화를 늦게 받냐"라며 "동민 오빠다. 지금 TV로 너 보고 있다. 오빠 조언 듣고 잘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승옥은 "오빠가 그때 나 뜨기 어렵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한테 저주 부렸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세상에 쉬운 게 어디 있느냐. 이제 네가 떴으니까 우리 집 앞에 와서 통닭 사라"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모습에 누리꾼들은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장동민 많이 아네"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대단하다"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친한가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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