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中 판매량, 美 뛰어 넘을 듯

입력 2015-04-27 08:44  

애플의 지난 분기 중국의 아이폰 판매량이 미국을 뛰어 넘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분기 중국 춘절 영향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판매가 급증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3월 분기 중국의 아이폰 출하량이 1800-2000만대 사이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국 공급량은 1400-1500만대 사이에 그칠 것"이란 수치를 제시했습니다.

스티븐 밀러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공급량은 지난 2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벤 바자린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스트래티지 역시 "중국 춘절기간, 선물 수요가 급증해 아이폰 판매가 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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