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ISRI로부터 `재활용 설계 우수 기업상`을 받았습니다.
`재활용 설계 우수 기업상`은 유해 물질의 사용 여부와 제조공정의 친환경성 여부, 재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매년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수여됩니다.
LG전자는 자사의 `울트라 올레드 TV` 등이 수은이 함유되지 않은 패널과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 분해가 쉬운 모듈 등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러한 점이 ISRI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SRI는 천6백여 회원사가 가입해 있는 북미 지역 최대의 재활용 관련 단체로, 가전업체가 이 상을 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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