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전파분야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돕습니다.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K-ICT 전략’의 실현의 일환으로,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전파분야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모두 6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게됩니다.
올해는 스마트기기와 연동한 반려동물 분실방지 제품((주)에스알테크날러지), 반도체 소자 탐지 보안시스템(메타솔루션) 등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 시제품이 다수 선정됐습니다.

전성배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와 융·복합된 제품들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이 만들어져 창조경제 실현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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