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 "나도 이제 정상인이다"

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 "나도 이제 정상인이다"

개그맨 김수영이 12주 만에 59kg을 감량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몸무게를 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영은 지난주 112.3kg에서 108.85kg로 감량에 성공해 총 12주 만에 59kg 감량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이승윤은 “김수영이 위험했던 혈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영은 “나는 이제 정상인이다”라고 환호하며 의욕을 불태워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체중 증량에 도전중인 개그맨 이창호는 11주 동안 약 9kg의 체중을 증량하는데 성공했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