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이 다시 뭉친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옥댄, 옥파바, 옥마리, 옥엘리 아닌 오랜만에 핑클의 옥주현"이라는 글과 함께 핑클의 네 멤버인 옥주현과 이효리, 이진, 성유리가 모여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서로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핑클은 붕어 입술을 흉내내며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옥주현은 자신과 이효리의 볼을 손으로 움켜쥐며 장난을 치고 있어 당시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핑클 멤버들은 2005년 디지털 싱글 `핑클(FINKL)` 발매 이후 각자 연기, 뮤지컬,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포트럭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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