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핵심법안 표류시 경제회복에 찬물"

김택균 부장

입력 2015-04-27 14:57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법안의 4월 국회 처리는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에도 실기해 핵심법안이 또 다시 표류하게 되면 어렵게 살려놓은 경제회복 기대감이 다시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청년 고용확대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정년 60세 연장되면 청년고용절벽 현실화될 우려 있으므로 향후 2~3년 사이 청년고용절벽 막기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자산시장 회복, 산업생산, 소비 등 주요 실물 지표의 개선을 볼 때 강하지는 않지만 회복세를 지속중"이라며 "이러한 회복세를 어떻게 공고히 해나갈 것인가가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계 일부에서 총파업을 강행하고 있는데 대해선 "이러한 파업은 국민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불법 파업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총파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계획된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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