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스, 메이아일랜드 론칭 이어 중국 시장 본격화 선언

입력 2015-04-27 15:05  



지난해 말 제주도 한라산 10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비자나무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피부고민의 원인을 자연에서 얻은 정직한 처방과 안전한 방법으로 피부에 휴식과 기쁨을 주겠다는 기치로 탄생한 천연화장품 제조 판매 및 중국 해외수출 회사 ㈜코코스(KOCOS)의 `메이아일랜드(MAY-ISLAND)`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코코스는 이미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중국에 유통하며 확고한 유통 라인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별도의 브랜드를 구축으로 새로운 경쟁무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코코스의 메이아일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가수 박혜경의 중국 쇼케이스를 협찬했으며, 지난 3월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박윤희 그리디어스 컬렉션에도 제품을 협찬해 브랜드를 알렸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의 수출 문의가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라인 확대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 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장품 유통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코코스 하미영 대표는 "메이아일랜드는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광고를 통한 형식적인 마케팅 보다는 좋은 원료로 사용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합리적이고 소비자의 필요에 부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칭찬과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을 이용해 단계적인 시장 진입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기존의 국내외 화장품 유통 시장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라인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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