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의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진은 주연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의 어느 바닷가에서 달달한 눈맞춤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강소라는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사심 없는 무공해 웃음으로 마주하고 있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맨도롱 또똣` 촬영에서 두 배우는 제주 촬영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중간 중간 땀이 날 때면 틈틈이 주변을 구경하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아끼지 않는 등 벌써부터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푹 빠진 모습을 내비쳤다.
이에 제작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안방극장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본 팩토리)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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