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호조에 1분기 건축 인허가 24.3%↑

신용훈 기자

입력 2015-04-28 11:00  

분양 등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3천399만 9천㎡로 지난해 1분기보다 24.3%가 증가했고, 동수는 5만 2천930동으로 5.3%가 늘었습니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1천551만㎡로 1년새 42.8%나 늘었고 지방은 1천848만 8천㎡로 12.2%가 증가했습니다.
착공면적 역시 올 1분기 2천836만 1천㎡로 지난해 1분기보다 22.2%가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천287만 6천㎡로 63.1%가 늘었고, 지방은 1천548만 5천㎡로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준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2천513만 6천㎡, 동수는 1.4% 감소한 4만 2천520동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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